빨래가 끝났는데 세제 냄새가 나지 않고 표시창에 Ed1이나 Ed3이 떠 있다면, 세탁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자동세제함 한 칸의 문제입니다. 번호는 심각도가 아니라 통을 가리킵니다 — Ed1·Ed2는 세제 저장통, Ed3·Ed4는 유연제 저장통, Ed5는 세제함 통신, OPn은 세제함이 덜 닫힌 상태입니다.
지금 할 일 — Ed1~Ed4면 번호에 맞는 저장통을 빼서 굳은 내용물을 씻어 내고, 점성이 높은 제품은 물에 묽게 섞어 다시 채웁니다. OPn이면 세제함을 끝까지 다시 밀어 닫습니다.
멈출 지점 — 그래도 표시가 남으면 전원을 한 번 리셋하고, 그 뒤에도 같으면 LG 서비스매니저 점검으로 넘깁니다. Ed5는 씻을 곳이 없는 통신 문제라, 전원 코드를 뺐다 꽂아 봐도 같으면 바로 점검 쪽입니다. 부르기 전에 어떤 경우 출장비가 붙는지는 아래 유상 판정 절과 가전 출장비·보증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Ed 계열과 OPn은 서랍 한 칸에서만 나옵니다
LG전자 공식 안내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 표시 | LG 공식 문장 |
|---|---|
Ed1·Ed2 | “자동세제함에 세제 투입이 안되면 발생해요.” |
Ed3·Ed4 | “자동세제함에 유연제 투입이 안되면 발생해요.” |
Ed5 | “자동 세제함 통신에 문제가 발생 했어요” |
OPn | “자동세제함 덜 닫혔을 경우 OPn 표시가 나타나요” |
네 줄 모두 주어가 자동세제함입니다. Ed1~Ed5와 OPn은 안내 첫 줄부터 “자동세제함 적용 제품에 해당하는 에러 입니다"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표시는 워시타워 전용이 아닙니다. 자동 세제 투입 장치가 달린 드럼세탁기도 같습니다 — LG 드럼세탁기 에러 표시 총람에도 Ed1·Ed2[자동세제 투입 문제], Ed3·Ed4[자동유연제 투입 문제], Ed5[자동세제함 통신 문제], OPn[자동세제함 열림]이 같은 뜻으로 실려 있습니다. 이 다섯 항목의 원인과 조치 어디에도 모터·급수·배수처럼 세탁 성능을 담당하는 부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다른 코드 항목에는 그 단어들이 얼마든지 나오므로(한 페이지가 워시타워 에러코드 전체를 다룹니다) 페이지 안에서 검색하지 마시고 해당 코드 항목만 보십시오. 그래서 이 표시가 떴을 때 열어 볼 곳은 서랍 한 칸과 거기 부어 둔 액체뿐입니다. 같은 표시창에 UE나 OE 같은 두 글자가 떠 있다면 그쪽은 계통이 다르니 LG 세탁기 코드 계통 정리에서 먼저 찾는 편이 빠릅니다.
IF를 이 코드들과 함께 검색하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페이지에 있지만 서랍과는 무관합니다. LG는 “[IF] 에러 코드는 필터 없이 작동시킬 경우 나타나는 에러 메시지입니다"라고 적고, 조치로 “보푸라기 필터를 필터 위치에 정확하게 조립해 주세요"를 안내합니다. 보푸라기 필터는 내부·외부 2개로 구성돼 있고, 결합한 뒤에도 표시가 남으면 내부 필터의 자석이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동세제함을 아무리 씻어도 IF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Ed1과 Ed3의 차이는 통 하나뿐, 조치 목록은 같은 네 줄입니다
위 표에 옮긴 것은 각 항목의 첫 줄입니다. LG는 그 아래에 원인을 두 줄 더 붙여 두었습니다. Ed1·Ed2에는 “세제 저장통 내의 세제가 굳어 있거나 점성이 높은 초고농축 세제를 사용할 경우 발생 할 수 있어요”, “자동세제함 세제 공급 부품의 문제 일 경우 발생 할 수 있어요"입니다. Ed3·Ed4는 같은 두 줄에서 세제가 유연제로 바뀝니다. 굳음과 부품 문제, 두 갈래가 나란히 적혀 있을 뿐 어느 쪽이 더 흔하다는 표시는 없습니다.
조치는 네 줄입니다. Ed1·Ed2 기준으로 “세제가 굳어 있다면 세제함을 분리해 세척해 주세요”, “점섬이 높은 초고농축 세제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LG 원문 표기 그대로), “점성이 높은 세제는 물과 혼합하여 넣어 주세요”, “아래의 영상을 보고 자동 세제함을 주기적으로 세척 해주세요"입니다.
Ed3·Ed4에 붙은 목록도 같은 네 줄입니다. 첫 줄만 “유연제가 굳어 있다면 세제함을 분리해 세척해 주세요"로 바뀌고, 나머지 세 줄은 유연제 항목인데도 글자까지 그대로 ‘세제’라고 적혀 있습니다.
번호는 고장의 심각도가 아니라 어느 통에서 흐름이 막혔는지를 가리킵니다. Ed1이면 세제 저장통, Ed3이면 유연제 저장통입니다. Ed2가 Ed1보다 나쁜 상태라는 뜻이 아니고, 두 계열에 서로 다른 조치가 배정돼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작업 순서가 짧습니다.
- 표시된 번호로 통을 고릅니다. 1·2는 세제, 3·4는 유연제입니다.
- 해당 저장통을 분리합니다.
- 굳은 내용물을 씻어 냅니다.
- 다시 채울 때 점성이 높은 제품이면 물과 섞어 묽게 만듭니다. LG는 그런 초고농축 제품 자체를 권장하지 않는다고도 적어 두었습니다.
여기까지 해도 남으면 LG가 붙여 둔 마지막 줄로 넘어갑니다. “해당 문제가 아닐 경우 해당 부품의 고장일 수 있습니다. 전원 리셋 후 다시 에러가 발생되면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즉 Ed1~Ed4도 전원 리셋까지가 자가 범위이고, 그다음은 접수입니다. 하단 서비스 커버나 뒷판을 열라는 안내는 이 코드들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OPn은 에러가 아니라 “동작이 안 됨” 상태입니다
OPn은 부품이 상했다는 판정이 아닙니다. LG 자동 세제 투입함 사용 안내는 “덜 닫을 경우에는 ‘Opn’ 알림이 표시되며 동작이 안됩니다"라고 적습니다. 시작 조건이 맞지 않아 세탁기가 출발을 미룬 상태입니다.
조치는 세 줄입니다. “자동세제함을 끝까지 밀어 닫아 주세요”, “자동세제함이 들어가는 곳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자동세제함이 정상적으로 닫혀있어도 에러가 나타난다면 LG전자 상담센터를 통해 제품점검을 받으세요”. 겉보기에 닫혀 있어도 끝까지 밀리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한 번 완전히 빼냈다가 다시 끝까지 밀어 넣습니다. 그래도 남으면 서랍이 들어가는 자리에 굳은 세제나 이물질이 걸려 있는지 봅니다. 두 가지를 다 확인했는데도 표시가 남는다면, 그 지점부터는 LG가 스스로 점검을 넘기라고 적어 둔 구간입니다.
표기를 하나 짚어 둡니다. LG는 에러코드 안내에서는 OPn, 자동 세제 투입함 사용 안내에서는 Opn으로 적었습니다. 같은 표시입니다. 검색이 안 잡히면 대소문자를 바꿔서 다시 넣어 보십시오.
굳게 만든 쪽은 세제입니다 — 저장통에 넣으면 안 되는 형태
Ed 계열의 조치 목록이 세척과 희석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LG가 적어 둔 원인 두 갈래 중 하나가 세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넣으면 안 되는 형태는 사용 안내에 따로 못박혀 있습니다.
“가루 세제와 초고농축 또는 젤 타입의 세제, 유연제는 저장통에 넣지마세요. 변형되어 굳어 있는 세제와 유연제도 저장통에 넣을 경우 정상적으로 투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티슈형 섬유유연제는 드럼 안에 투입해 주세요.”
저장통은 액체 세제와 액체 섬유유연제를 담는 자리이고, “약 한 달 정도 사용 가능한 양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한 달치를 담아 두는 구조라 형태가 맞지 않는 제품을 부으면 그동안 굳을 시간이 충분합니다.
잔량 신호는 이 코드들과 별개입니다. LG는 “저장통의 세제와 유연제가 부족할 경우에는 빨간색 ‘보충’ LED가 깜빡입니다"라고 적습니다. 보충 LED는 남은 양을 알리고, Ed는 투입 동작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정입니다. 저장통이 가득한데 Ed1이 뜨는 상황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청소 주기를 궁금해하는 분이 많습니다. LG는 Ed 조치 목록에 “자동 세제함을 주기적으로 세척 해주세요"라고 적어 두었지만, 얼마 만에 한 번인지는 두 문서 어디에도 없습니다.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같은 숫자는 LG가 이 부품에 대해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문서가 자동세제함에 대해 시점을 특정한 세척은 두 가지뿐입니다. 표시가 떴을 때, 그리고 세제와 유연제를 반대로 넣은 것을 알았을 때(“세제함을 완전히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 후 다시 채워 사용해 주세요”)입니다. 같은 페이지에 시기가 적힌 세척이 또 있지만 그건 다른 부품입니다 — 세탁조 통세척은 tCL 알림이 시기를 알려 주고, 건조기 통살균은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사용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세제함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꿔 넣으면 거품이 사라지고, 더 당겨서 넣으면 새어 나옵니다
세제 쪽에서 생기는 문제인데 코드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둘 있습니다. 둘 다 LG가 별도 문서에 적어 둔 내용입니다.
하나, 세제와 유연제를 반대로 넣은 경우. 공식 문장은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서로 바뀌어 들어갔다면, 세탁시 섬유유연제가 투입되므로 거품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제함을 완전히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 후 다시 채워 사용해 주세요"입니다. 여기서 LG는 Ed가 뜬다고 적지 않았습니다. 증상은 코드가 아니라 거품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표시창은 조용한데 세제 냄새만 사라졌다면 이쪽을 먼저 의심하십시오.
둘, 액체 세제를 손으로 부을 때. 자동세제함에는 노란색 탈거 방지 Hook가 있습니다. LG는 “액체세제 수동 투입 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세제통의 노란색 탈거 방지 Hook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투입해 주세요"라고 적고, “세제통을 앞으로 더 꺼내어 액체세제를 투입하는 경우에는 액체세제가 세어 나올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Hook가 걸린 지점까지만 꺼내서 붓는 것이 설계된 사용법입니다.
이 둘을 겹쳐 놓으면, 앞으로 흘러나온 세제가 서랍이 들어가는 자리에 굳을 경우 OPn 조치에 적힌 “이물질” 조건과 만나게 됩니다. 다만 이 연결은 LG 문서가 직접 적어 둔 것이 아니라 두 문서를 나란히 놓고 읽은 결과입니다.
Ed5에는 씻을 곳이 처음부터 없습니다
Ed1~Ed4는 손으로 할 조치 네 줄을 먼저 시키고 마지막에 점검을 붙였지만, Ed5는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LG는 “해당 에러는 세제함과 제어 부품에 통신 문제로 전문 서비스매니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라고 먼저 적고, 그다음에 “전원 코드를 뺏다 꽂은 후 동일 하다면 LG전자 상담센터를 통해 제품 점검을 받으세요"를 붙였습니다. Ed5 항목에는 세척 안내가 한 줄도 없습니다(같은 페이지의 Ed1~Ed4 항목에는 있습니다). 저장통을 아무리 씻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를 하나 끊어 두겠습니다. 같은 페이지에서 LE에는 “전원플러그를 뽑고, 5분 정도 기다린뒤”, PE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고 5분 후 다시 연결”, 위칸 건조기 쪽 LE2·AE·LE3에는 “전원코드를 빼고 1분 후"처럼 대기 시간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Ed5 문장에는 대기 시간이 없습니다. “10초 뒤에”, “1분 뒤에” 같은 숫자는 이 코드에 대해 LG가 적은 적이 없습니다. 전원 코드를 뺐다가 다시 꽂아 보고, 그래도 같으면 접수로 넘어가면 됩니다.
dE와 Ed는 글자 순서만 다르고 전혀 다른 문입니다
워시타워 표시창에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자리입니다. 같은 페이지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dE·dE1·dE2·dE4— 도어 밀폐 문제. LG는 빨랫감을 세탁통 안쪽으로 깊숙이 밀어 넣고, “세탁기 문을 닫을 때는 손잡이 가운데 부분을 꾹 눌러 닫아주세요"라고 적습니다.Ed1~Ed5— 자동세제함.
두 글자의 순서만 뒤집힌 표기가 각각 다른 문을 가리킵니다. 하나는 세탁물이 드나드는 문이고, 하나는 세제를 붓는 서랍입니다. LG 문서는 두 항목을 나란히 적어 두었을 뿐 이 혼동을 따로 경고하지 않습니다. 접수 화면이나 검색창에 순서를 바꿔 넣으면 전혀 다른 조치 문서로 안내됩니다.
세제함이 열렸다는 뜻의 코드도 LG에 둘 있습니다. 하나는 여기서 다룬 OPn(자동세제함이 덜 닫힘)이고, 다른 하나는 LOE입니다. LG는 LOE의 대상 모델을 트윈워시 FHV(W)B·FH21V(W)B1로 못 박아 두었고, 조건도 다릅니다 — 건조 행정이 포함된 코스를 골랐을 때 슬라이드 세제통의 문이 열려 있으면 뜹니다. 조치는 “슬라이드문을 끝까지 닫으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입니다. 같은 “세제함이 열렸다"라도 닫아야 할 문이 다르므로, LOE가 떴다면 워시타워 항목이 아니라 트윈워시 항목을 보셔야 합니다.
화면을 보고 가르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문을 눌러 닫았더니 사라지면 dE, 서랍을 밀어 닫았더니 사라지면 OPn, 둘 다 아닌데 세제만 줄지 않으면 Ed 계열입니다.
tCL이 함께 보인다면 그건 에러가 아닙니다. LG는 “표시창에 [tCL]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면 에러가 아니고 세탁조 통세척 시기를 알려주는 알림 문구입니다"라고 명시하고, 산소계 성분이 든 세탁조 클리너를 권장량대로 넣은 뒤 조작부의 [통세척] 또는 [통살균] 버튼으로 진행하라고 안내합니다.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염소계 성분이 들어 있는 세탁조 클리너와 산성의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여 통살균 코스를 진행하면 제품 안이 변색되거나 부식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락스나 구연산으로 대신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알림 뒤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는 통세척 알림 뒤에 할 일에 적어 두었습니다. 워시타워 위칸은 건조기라 tE·tE1 계열도 같은 제품에서 볼 수 있는데, 그쪽 번호 규칙은 tE 번호는 심각도가 아니라 센서 위치에 정리돼 있습니다.
삼성은 같은 서랍을 코드가 아니라 증상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자동 세제 투입 장치는 두 회사 제품에 모두 있지만, 문제를 알리는 방식이 다릅니다. 아래는 LG 워시타워 안내와 삼성전자서비스 문서를 2026-08-24에 각각 열어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 상황 | LG 워시타워 | 삼성전자서비스 문서 |
|---|---|---|
| 자동 투입이 안 됨 | Ed1·Ed2(세제), Ed3·Ed4(유연제) | 문자 코드 없음. “자동세제 투입 안 될 경우"라는 증상 제목으로 안내 |
| 저장통 잔량 부족 | 빨간색 ‘보충’ LED 깜빡임 | “부족(보충) 문구(알림)“이 발생한다고만 적고 실제 문구는 제시하지 않음 |
| 고농축·젤 타입 | “점섬이 높은 초고농축 세제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점성이 높은 세제는 물과 혼합하여 넣어 주세요” | “고농축 세제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 “되도록 일반 액체 세제를 이용해 주세요” |
| 채우는 양의 기준선 | 없음. “약 한 달 정도 사용 가능한 양"이라는 용량 설명뿐 | 문서에 따라 갈림. 투입 불량 문서는 “MAX 선까지”, 부족 알림 문서는 “MAX선 이하로” |
| 설정 확인 | 해당 안내 없음 | “자동 세제, 자동 유연제를 선택했는지 확인하세요” |
| 세척 도구 | “세제함을 분리해 세척” (도구 미지정) | “세제함을 물과 함께 청소솔로 청소” |
| 세탁 뒤 세제함 | 표시 안내 페이지는 “세탁기 문과 세제통도 열어서 물기가 잘 마르도록” | “되도록 자동 세제함은 열지 말고 닫고 사용하여 주시고” |
이 표는 등가표가 아니라 대응 후보표입니다. LG의 Ed는 기기가 투입 실패를 판정해 표시창에 띄운 코드이고, 삼성 쪽은 사용자가 “세제가 줄지 않는다"를 먼저 알아채고 찾아 들어가는 증상 항목입니다.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Ed1 = 삼성의 무엇"으로 옮겨 적을 대상이 애초에 없습니다. 2026-08-24 확인 기준 삼성전자서비스의 해당 문서에는 문자 코드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조치도 그대로 건너가지 않습니다. 고농축 제품을 피하라는 데까지는 두 회사가 같습니다. 갈리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LG는 그 위에 “점성이 높은 세제는 물과 혼합하여 넣어 주세요” 한 줄을 더 붙였고, 삼성 문서에는 희석하라는 문장이 없습니다. 반대로 삼성에는 LG에 없는 두 가지, 조작 패널에서 자동 세제·자동 유연제를 선택했는지 확인하라는 항목과 채우는 양의 기준선이 있습니다.
그 기준선도 옮겨 적기에는 위험합니다. 삼성 문서 두 개가 서로 다르게 적기 때문입니다. 투입 불량 문서는 “MAX 선까지"라고 쓰고, 부족 알림 문서는 “MAX선 이하로 다시 채워 주세요"라고 씁니다. 어느 쪽이든 LG 워시타워에는 그 선에 해당하는 안내가 없습니다. LG가 저장통에 대해 제시한 기준은 “약 한 달 정도 사용 가능한 양"과 부족할 때 켜지는 ‘보충’ LED뿐입니다. 세탁이 끝난 뒤 세제함을 열어 둘지 닫아 둘지도 두 회사가 반대로 적습니다. 브랜드가 바뀌면 그 브랜드 문서를 다시 열어야 합니다. 같은 부품을 회사마다 다르게 적어 둔 사례는 코드 대조에 모아 두었습니다.
세제함 때문에 부른 방문이 유상이 되는 자리
LG전자 요금/보증 안내를 2026-08-24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먼저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출장비(출장점검료)는 “제품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출장을 요구하는 유상 수리의 경우에 적용"됩니다. 무상 대상으로 판정되면 나오지 않는 돈이라는 뜻입니다. 금액과 할증 조건(평일 18시 이후·주말·공휴일, 여름 성수기)은 가전 출장비·보증 기준에 모아 두었습니다. 서비스 요금 자체는 부품비와 수리비(난이도에 따른 기술료)의 합계이고, 출장 처리일 때 여기에 출장점검료가 더해집니다. 같은 페이지에서 세탁기는 일반제품이라 품질보증기간 1년, 핵심부품인 DD모터(2008년 8월 이후 생산 제품)는 10년, 그 밖의 모터는 3년으로 적혀 있습니다.
무상 기준은 “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으로 사용한 상태에서 발생된 고장 또는 결함"입니다. 유상으로 넘어가는 항목 중 이 글과 닿는 것은 “사용설명서 내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고장 발생시”, “제품 내부의 먼지, 필터 막힘으로 인한 서비스 요청하는 건”, 그리고 “제품고장이 아닌 고객 요청에 의한 제품 점검(보증기간 이내라도 유상 수리)“입니다. 마지막 항목의 예시로 LG는 “제품 필터 막힘 등에 의한 필터 청소"를 들어 두었습니다.
경계가 여기서 갈립니다. 가루 세제나 초고농축·젤 타입을 저장통에 넣지 말라는 것은 LG 사용 안내에 적힌 주의사항입니다. 그 제품을 부어 굳은 상태에서 Ed1이 떴다면 보증기간 안이라도 정상 사용으로 보기 어려워 유상으로 판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액체 세제와 액체 섬유유연제만 썼는데 Ed5가 반복된다면 LG가 통신 문제라고 적어 둔 구간이라 “정상적으로 사용한 상태에서 발생된 고장"에 해당할 여지가 큽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유·무상 판정은 방문한 서비스매니저가 실물을 보고 하는 것이고, LG 문서가 Ed 코드별로 유상 여부를 정해 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부르기 전에 셋을 끝내는 편이 낫습니다. 표시된 번호에 해당하는 통을 분리해 씻고, 넣고 있는 제품이 액체 세제와 액체 섬유유연제인지 확인하고, 서랍을 끝까지 밀어 닫고 전원 코드를 뺏다 꽂아 다시 돌립니다. 이 넷으로 사라지는 표시는 ‘제품고장이 아닌 점검’에 가까워지고, 8월에 기사를 부르면 그 방문은 33,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접수는 LG전자 고객센터 1544-7777, 또는 lge.co.kr 고객지원의 출장 서비스 예약에서 합니다. 기사에게는 표시된 번호가 Ed1인지 Ed3인지 Ed5인지, 저장통에 넣은 제품이 어떤 형태였는지, 세척한 뒤에도 다시 떴는지를 함께 말합니다. 이 세 가지면 서랍을 열어 보는 순서가 정해집니다. 브랜드별 무상·유상 경계는 수리비·보증에 모아 두었습니다.
출처
- LG전자 고객지원 — [LG 워시타워] 에러코드 표시창 램프가 깜빡 거려요
- LG전자 고객지원 — [LG 드럼세탁기] 에러 표시 총람 —
Ed1~Ed5·OPn이 워시타워 전용이 아니라는 근거, 그리고LOE의 대상 모델(트윈워시)과 조건 - LG전자 고객지원 — [LG 드럼세탁기 사용법] 자동 세제 투입함 사용 방법이 궁금해요
- LG전자 고객지원 — [LG 드럼세탁기][워시타워] 세탁기 자동세제 모델에 수동 세제 투입 후 세제가 세어 나와요
- LG전자 고객지원 — 요금/보증 안내
- LG전자 고객지원 — 출장 서비스 예약
-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 세탁기] 드럼 세탁기 자동세제 투입 안 될 경우 조치 방법입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 [삼성 세탁기] 세제, 유연제 부족(없음)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요
최종 확인일: 2026-09-19. 2026-08-24에 일곱 페이지를 직접 열어 본문과 대조했고, 2026-09-19에 여덟 페이지를 모두 다시 받아 이 글의 인용문 54개를 한 줄씩 원문과 맞춰 보았습니다. 드럼세탁기 에러 표시 총람은 이날 새로 확인해 추가한 출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