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웅웅·딱딱 소리, 55dB와 편차 15dB로 정상음 가려내기
웅웅·딱딱, 지금 뭘 해야 하나 웅~과 딱딱은 제조사 문서가 정상 가동음 쪽으로 분류해 둔 소리입니다. 다만 소리 이름만으로 고장 여부가 갈리지는 않습니다. 판단의 출발점은 소리가 아니라 냉기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냉기만 정상이라면 소음이 있어도 제품 이상이 아닐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지금 할 첫 조치는 둘입니다. 냉동식품이 무르지 않았는지, 냉장실이 미지근하지 않은지부터 보고, 이어서 스마트폰 소음 앱으로 조용할 때와 압축기가 돌 때를 각각 재 두 값을 비교합니다(측정 조건은 아래에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 두 값의 편차가 16dB 이상이거나 두 측정값이 55dB 이상인 것, 도어를 열면 소리가 그치는 것, 냉기까지 약해진 것 — 이런 조건이 겹칠수록 팬 쪽이므로 엔지니어 점검으로 넘기는 편이 낫습니다. 결빙이 의심되는 소리라면 전원 코드를 뽑고 도어를 연 채 8시간 이상 녹여 보는 것까지는 직접 할 수 있지만, 냉장고 뒷면 기계실 덮개는 어떤 경우에도 열지 않습니다. ...








